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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연남동 맛집] 내 맘대로 골라먹는 브런치 맛집 '그레인'

by 리뷰하는 시아 2021. 5. 13.

연남동 브런치 맛집 그레인에 다녀왔습니다.

내 맘대로 골라먹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에요!

원하는 메뉴로만 브런치를 구성할 수 있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집이랍니다 :-)

실내 분위기

내부에는 초록 식물이 많아 싱그럽고,

라탄 의자들 덕분에 외국 브런치 카페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실제로 갈 때마다 외국인이 정말 많았어요.

메뉴

그레인 브런치 메뉴, 가격

브런치 메뉴는 위 메뉴 중 최소 4개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이날 4item 12,000원으로 먹었어요.

메뉴가 정말 다양한데요,

홈메이드 요거트, 훈제연어,

모짜렐라 & 토마토, 스크램블을 골랐고

지인은 소시지, 베이컨, 로스트 버섯,

스크램블을 주문해 셰어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세트 둘 다 제맘대로 골랐다는..)

음료는 오늘의 주스(5,500원)을 선택했는데

사과, 케일, 오렌지를 갈아낸 주스였어요.

오렌지와 사과의 상콤 달콤한 조화가 맛있어서 순식간에 원샷해버렸네요.

음식/추천메뉴

잠시 후 주문한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메뉴를 트레이에 옹기종기 담아 주시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스크램블은 촉촉하면서도 몽글하고

베이컨은 바삭하면서 탱글하게

딱 알맞게 구워주세요!

연어는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신선해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 맛있지만 그레인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

바로 로스트 버섯이에요!

한입 베어물면 리면 달큰한 버섯 즙이 가득 나오는데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 이 메뉴는 꼭꼭 드셔 보세요!

이건 다른 날 먹은 메뉴인데요,

스크램블 대신 계란후라이를 먹은 것 말고

나머지 메뉴는 비슷하네요.

역시나 스모크 버섯은 빠지지 않고 시켰습니다.

홈메이드 요거트도 신선한 과일이 가득 들어있어 정말 맛있어요!

제가 먹은 메뉴는 아니지만 크로와상도 겉바속촉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하는 메뉴만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항상 만족하는 그레인입니다:-)


분위기, 비주얼, 맛 모두 뛰어난 그레인,

연남동에서 브런치 맛집을 찾는다면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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