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맛집] 분위기에 취하는 감성 이자카야 주소 X 카페 틈

군산 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꼭 방문할 곳 1순위로 계획했던 이자카야 주소. 

음식에 대한 평가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사진으로 보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 직접 가보고 싶었다. 

 

술을 곁들여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러 다녀왔다. 

 

이자카야 주소 x 카페 틈
위치: 군산 시간여행 마을 부근
영업시간: 매일 오후 5시 오픈
메뉴: 일식 이자카야 

외관부터 잔뜩 기대하게 만든다. 

 

이자카야 주소와 카페 틈이 한 공간에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마당이 있는데 마당을 둘러싸고 한쪽은 이자카야 주소, 한쪽은 카페 틈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상에 떨어진 느낌이다. 

적산 가옥의 느낌을 한껏 살려 마치 교토 어디쯤에 와 있는 기분. 

 

테이블 자리와 안쪽 바 자리까지 자리는 넉넉했다. 

 

테이블보다는 바 자리를 선호하는 터라 바에 자리를 잡았다. 

고양이가 귀엽게 누워있네.

 

새우 덴푸라 18,000원

1차로 스페인 음식점에 다녀온 뒤라 새우튀김을 안주로 맥주를 마셨다. 

한입 물자 튀김은 파사삭- 새우는 탱글!  달콤한 간장 소스, 새콤한 샐러드와 곁들여 아주 맛있게 먹었다. 

 

동그란 창문 밖 풍경이 너무 예뻐서 밖으로 나가봤다. 

 

정말 다른 세상 같은 분위기.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날리는 나뭇가지까지 완벽했다. 

 

분위기에 반해 다음날 커피 마시러 다시 오기로 했다. 

분위기 넘치는 이자카야 주소 

다음날 다시 찾은 카페 틈

낮에 오니 따뜻한 햇살에 나뭇잎이 반짝여서 예쁘다. 

다시와도 정말 좋았던 카페 틈

 

비현실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던 곳.

군산에서 분위기 좋은 술집, 카페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이다. 

카페를 이용할 경우 야외 자리가 정말 낭만적이니 꼭 야외에 앉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