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근처 샤로수길에는 수많은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꼭 가볼 만한 맛집 3곳을 추천하려 합니다.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음식 맛도 훌륭한 곳으로 3번 이상 직접 다녀온 샤로수길 찐 맛집 소개해볼게요.
낭만 모로코
- 위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88
- 영업시간: 12:00 - 23: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낭만적인 분위기의 모로코 레스토랑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올법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낭만 모로코'입니다. 낭만적인 분위기 덕분에 샤로수길 소개팅 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며 데이트, 연말 모임 장소로도 훌륭한 곳이에요.
모로코 전통 음식인 타진부터 피자, 파스타 등 친근한 메뉴까지 갖춘 레스토랑이에요. 또한 주류 종류도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와인이 준비되어 있어서 분이기 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모로코 음식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킷사 서울
- 위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26길 31 2층
-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아기자기한 일본 가정식 맛집
다음 맛집은 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일본식 가정식 맛집 킷사 서울입니다. 언제 가도 웨이팅 필수인 식당이지만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에요.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메뉴는 다양한 일본 가정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메뉴 하나하나 전부 맛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플레이팅 보는 재미도 있고요. 특히 사이드 메뉴 중 '타마고 산도'는 무조건 주문해야 합니다. 몽글몽글 구름같이 부드러운 계란과 달콤하고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의 황홀한 조합을 꼭 느껴보세요.
퍼블리코 타코
- 위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6
-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 정통 타코를 맛볼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오래전부터 샤로수길 맛집으로 자리 잡은, 믿고 먹는 멕시칸 레스토랑 '퍼블리코 타코'입니다. 샤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피크타임이면 늘 만석인 멕시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캐주얼한 식당이에요.
주 메뉴는 타코로 속재료에 따라 다양한 타코가 준비돼 있습니다. 정통 타코의 맛 같으면서도 한국인이 먹어도 정말 맛있는 타코입니다. 타코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이 집 타코를 먹고 나서는 좋아하게 되는 곳이에요. 원래 타코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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