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맛집] 유럽 감성 화덕피자 맛집 '알마또 Al Matto'

해방촌 화덕피자 맛집 알마또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피자집들이 많지만 유명새만큼 맛있지는 않은데요, 우연히 이 집에 들어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어서  화덕피자가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알마또 Al Matto 해방촌
위치: 해방촌 중간 지점 큰 길가 위치

 

알마또 외관

빨간 창틀과 줄지어 서있는 화분들이 유럽 분위기를 물씬 내주네요. 

 

알마또 내부

실내는 아담하고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화분들, 알록달록한 꽃무늬 테이블 보 덕분에 마치 유럽에 작은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알마또 세팅

테이블보가 화려하니 심플한 세팅도 예뻐 보이네요. 

 

- 마르게리따  피자 15,000원

-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18,000원 

 

메뉴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마르게리타 피자

먼저 피자가 나왔습니다. 

 

바질 양이 적다는 점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도우가 정말 맛있어요. 

도우가 바삭하면서도 쫄깃해서 끝 부분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 창가 자리에서 바깥 보며 먹으니

여행 온 기분도 들고 더 맛있었어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다음으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해산물이 하나하나 정말 신선했어요. 면도 단단하게 잘 삶아져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싹싹 끝까지 긁어먹었어요. 

 

하우스 와인(7,000원)도 한잔 주문해 곁들여 보았습니다.

주류가 레드락 생맥주(5,000원)부터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해서 술을 곁들여 저녁 식사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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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화덕피자 맛집 알마또, 아기자기한 유럽 감성에 여성분들이 좋아할 분이기라 데이트,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것 같네요. 조만간 화덕 피자가 생각날 때 재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