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카페 추천, 도심 속 한옥 카페 맨션5

대구 동성로 카페 '맨션5'에 다녀왔습니다. 동성로에 위치한 도심 속 한옥 카페로 마당이 예쁜 카페였어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식사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동성로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2층 건물로 실내 공간이 넓고, 한옥의 매력을 한껏 살린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 덕분에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도심 속 감성 한옥 카페, 맨션5

동성로에서 분위기 좋기로 이미 유명한 맨션5는 중앙로역 1번 출구 부근, 진골목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커다란 대문이 사이로 보이는 마당이 예쁜 한옥 카페예요. 

 

 

대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한옥 건물과 마당 중앙에 자리한 소나무가 참 예뻤어요. 도심 속에 이렇게 여유로운 한옥 카페가 있다니 참 좋네요. 이날 오후 1시가 안된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여유 부리기 좋았어요. 

한옥 옆으로 2층짜리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서 내부에도 자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문을 하러 내부로 들어왔어요. 

 

더치커피 5,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동성로 카페 맨션5에는 커피 외에 샌드위치, 파스타, 떡볶이까지 음식 메뉴도 다양했어요. 브런치 먹는 분들도 많고, 알고 보니 동성로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맥주, 칵테일 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저녁이 되고 한옥에 조명이 들어올 때 분위기 있게 한잔 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베이커리류와 케이크까지 디저트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점심 먹은 직후이고 간식으로 중앙 떡볶이를 먹을 예정이라, 아쉽지만 디저트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내부도 정말 예뻤어요.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한옥의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한쪽 통유리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예쁜 카페였어요. 

우드와 초록 식물들의 조화가 여유로운 감성을 만들어 줍니다. 

 

동성로 도심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카페예요. 

 

내부를 둘러보다 보니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한옥 마루에 앉아 커피 한잔 하니

이게 힐링이죠..!

 

 

동성로 한옥카페 맨션 5, 야외와 실내 모든 공간이 매력적인 카페였어요. 한옥 마루에 앉아 소나무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고, 감성 넘치는 분위기의 실내에서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여유 부리기도 좋은 곳이에요. 분위기 좋고 커피도 괜찮고 디저트, 브런치 등 음식도 다양해서 동성로 카페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행 중 잘 힐링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