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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리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해피아워 @진정한 야경맛집 41층 피스트

by 리뷰하는 시아 2021. 4. 14.

체크인 후 호텔과 연결되어있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 호텔로 돌아왔다. 

 

클럽 코너룸 객실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호캉스]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 장단점

신도림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다녀왔다. 1박을 하며 든 생각은 이 호텔은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다는 것인데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단연코 야경이다. 서울 호텔에서 보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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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해피아워
@41F 피스트

 

해피아워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1,2부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었다. 

 

1부: 17:00 - 18:30

2부: 19:00 - 20:15 

 

우리는 1부에 방문했다. 

높은 층고, 길게 트인 공간, 시원한 통유리

라운지에 입장했을 때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고급스러웠다는 점. 

이 호텔에서 처음 받은 느낌이라 꽤나 만족스러웠다. 

 

차분하고 어두운 조명 때문인지 창밖 풍경에 더욱 눈이 갔다. 

 

음식은 다양하진 않다. 

샐러드류, 닭강정, 햄, 연어샐러드, 볶음밥, 치즈와 크래커, 디저트 정도

술은 종류별 와인, 맥주, 양주까지 다양했다. 

 

저녁은 밖에서 따로 먹을 예정이고

2시간 동안 술에 집중할 계획이라 안주 거리로는 충분했다. 

 

혹시라도 해피아워를 기대하고 방문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음식 맛과 퀄리티가 좋지는 않아 다음날 조식도 이용하지 않았다. 

 

해가 지며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밤이 되자 더욱 화려해지는 도심의 야경 

 

 

가로로 길쭉한 공간에 통유리 창문이 쭉- 이어져서 

마치 하늘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다. 

 

차분하고 어두운 실내에서 

반짝이는 도심의 불빛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몽글몽글 해진다. 

 

어두워질수록 낭만적인 분위기에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법한 곳이다. 

 

총평

객실이나 해피아워 음식 만족도는 높지 않았지만 

야경이 정말 아름다워 야경만 보고도 다시 갈만한 곳이다. 

단, 해 지는 시간을 잘 확인하여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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